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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일본 대표로 나설 마지막 팀은? UHFC - MY LIFE

일왕배 축구대회에서 2부리그 소속의 FC도쿄와 교토 상가가 결승에 진출하면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나설

마지막 대표가 어느 팀이 될 것인지에 대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일본은 4개의 챔피언스 리그 출전 슬롯을

획득하였으며, 리그 1,2,3위 팀과 일왕배 우승팀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1위 가시와 레이솔이 K리그 챔피언

전북현대와 같은 조에 포함되었고, 2위 나고야 그램퍼스는 성남일화와, 3위 감바 오사카는 포항이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하게 될 경우 같은 조에 속하게 되엇다. 그리고 울산현대와 함께 F조에 포함될 일왕배 우승팀은 1월 1일

결승전에서 결정되게 된다.





















하지만 문제는 2부리그 팀이 결승에 올라가게 되면서 2부리그 팀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가능한지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한 가장 큰 이유는 일왕배의 특성에 있다. 일왕배 축구대회는 1921년 부터

81회째 진행되고 있는 일본에서 가장 역사가 깊은 축구대회이며, 다른 국가의 FA컵과 동일한 성격을 가지게 된다.

프로 1,2,3부 리그를 포함 대학, 아마추어 팀 까지 모두 88개 팀이 참여하는 대회로 1부리그 팀이 아닌 다른 리그의

팀들 역시 우승이 가능하다.


대한민국에서는 FA컵 우승팀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지만 우승팀이 리그 2위 안에 포함되어 있거나,

아마추어 팀이 우승할 경우 리그 3위 팀이 진출권을 갖게 된다는 규정이 있다. 하지만 일본에는 2부리그 역시

프로리그이며, 2부리그 우승팀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대해 정해진 규정이 없다.

현재까지 일왕배에서 아마추어 팀이 우승을 한 경우는 2회가 있으며, 1981년 니혼강관과, 1982년 야마하 발동기가

그 주인공이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가 중단되어 있던 시기여서 출전권에 대한 문제는 발생

하지 않았다.


2006년 유사한 사례로 2부리그의 도쿄 베르디가 2부리그 소속으로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했던 기록이 있다.

도쿄 베르디는 2004년 일왕배에서 우승을 하였고, 2006년 아시안 챔피언스 리그 티켓을 확보했지만 2005년에

강등이 확정되어 2006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이 어려워질 위기에 처했었다. 하지만 도쿄 베르디의 강력한

요청으로 대회 출전을 허가받았다. 당시 같은 조의 두 팀이 출전을 포기해 울산현대와 홈 앤 어웨이로 8강 진출팀을

가리게 되었고, 2패로 탈락을 하게 되었다.


그러나 도쿄 베르디의 사례는 현재 발생한 문제와 근본적인 원인이 다르다. 도쿄 베르디가 일왕배에 우승을 했을 당시

1부리그에 소속되어 있었고, 다음해에도 역시 1부리그에 소속되어 있었다는 점, 즉 1부리그 팀의 자격으로 티켓을

획득했다는 것이 가장 큰 차이인 것이다.


일단 일본 연맹에서는 일단 우승팀이 확정된 다음에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팀을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

현재 일왕배 결승전에 올라가 있는 2부리그 소속의 교토와 도쿄 그리고 1부리그 4위 베갈타 센다이의 다양한 가능성을 알아보자.









1. FC 도쿄의 우승 시

FC도쿄가 일왕배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도쿄는 J2리그 2011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1부리그 승격이 확정된 상태이다. 해석하기에 따라 사실상 1부리그 팀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분명 일왕배 우승 시점에는 1부리그 소속이 아니라는게 발목을 잡을 수 있다. 게다가 2006년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대표였던 도쿄 베르디가 울산현대에 연패를 하면서 탈락한 기록이 있기 때문에 연맹에서는 승격팀 보다 강하다고 판단되는

4위팀 베갈타 센다이를 선택할 수도 있다. 이러한 문제들이 있다고 해도 분명 다음 시즌에는 1부리그 소속이기 때문에

우승을 할 경우 다른 팀들 보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다.









2. 교토 상가의 우승 시

만약 교토 상가가 우승을 하게 된다면 연맹은 어떤 선택을 해야할지 고민에 빠지게 될 것이다. 교토는 다음 시즌에도 2부리그

소속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도쿄의 경우 1부리그에 진출하면서 많은 이적자금을 확보할 수 있지만 교토는 상대적으로

좋은 선수를 영입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2006년 도쿄 베르디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8강 진출 실패 사례를 들어 연맹이 

교토의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허가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그렇게 된다면 리그 4위인 베갈타 센다이 또는

차 순위 팀인 FC도쿄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교토 상가는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출전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고 하니 연맹에서도 교토 상가의 출전을 허락해 줄 가능성도 있다.









3. 베갈타 센다이의 진출 가능성은?

만약 FC도쿄가 일왕배 우승을 하게 될 경우 사실상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 하지만 교토상가가

우승을 하게 될 경우 연의 결정에 따라 리그 4위 자격으로 진출을 할 가능성도 있다. 2부리그 또는 1부리그 승격팀 보다

리그 4위팀이 상대적으로 좋은 전력을 가지고 있으며,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자격을 가지고 있지 않는 팀이기 때문에 일왕배 우승팀이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강력히

희망한다면 연맹에서도 베갈타 센다이를 쉽게 선택하지는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럼 파트너를 기다리는 울산현대는 누가 파트너로 결정되는 것이 좋을까? 아무래도 리그 4위팀 베갈타 센다이 보다는

일왕배 우승팀이 올라오길 바랄 것이다. 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2부리그 소속의 교토 상가가 올라오는 것이 가장 좋은 결과가

될 것이다. 아마도 울산현대는 2부리그 우승 팀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을 강력히 원해 연맹이 승인 하기를 바라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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