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 Sweeeeeeeeeet!! ☆

cywsc32.egloos.com

포토로그



울산현대 2014! 나갈 者, 들어올 者, 주목할 者 UHFC - MY LIFE

2013년 울산현대는 또 한번 준우승을 하며, 역대 최다 리그 준우승 기록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갑작스런 감독님의 사임으로 인해 사실상 한조각 멘탈조차 남지 않게 되었네요.

그래도 새로오신 감독님이 기존의 철퇴축구를 유지하면서 더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고 하니 조금 기대는 해보렵니다.

어쨌든, 새 감독이 오셨으니 또 한번 칼바람이 불겠죠? 그럼 감히 제가 선정한 나가야할 선수, 들어와야할 선수 그리고

주목해야할 선수를 한번 정해봤습니다.


1. 나갈 者

김동석



2008년 울산의 보물과도 같았던 이종민을 내보내고 영입한 김동석선수는 3시즌 동안 단 두개의 도움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대구로 임대를 갔을때 완전 이적을 했었다면 대구 입장에서도 좋았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사실 김동석 선수같이

공을 예쁘게 차는 선수는 철퇴타카에서는 조금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인 김동석 자리에는 엄청 큰

선수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바로 김신욱! 공격수이면서 중원의 플레이메이커 역할까지 해버리는데다, 측면이나

전방으로 뿌려주는 패스가 일품이어서 김동석의 역할까지 다 해버리니 사실상 활용가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제주같이 패스플레이를 하는 팀에 더 어울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고창현


고창현 선수는 울산에서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선수라 생각합니다. 안타깝게도 2010년 심장병과 2011년 눈병으로 동계훈련을

소화하지 못했던 것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동계훈련을 꾸준히 해서 시즌 시작에 맞춰 컨디션을 맞춰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사이 2011년 신인이었던 박승일에게 밀리고, 2012년에는 김승용에게 밀렸으며, 현재는 김용태에게 밀려 3년 연속 주전경쟁

에서 밀려나 사실상 후보로도 출장을 못했던 시즌이 되고 말았습니다. 철퇴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상대 측면수비를

얼마나 흔들어주냐 입니다. 당장 올 시즌만 봐도 김용태는 끝까지 돌파하면서 기회를 만들려고 노력했지만, 고창현 선수는

상대 수비가 압박해 오면 공을 접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답니다. 더이상 선수생활을 이어가려면 자신의 몸값을 낮춰

시민구단에서 부활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영광


정말 붙잡고 싶은 선수지만, 사실상 후보로 두기에는 몸값이 너무 높답니다. 내년 시즌 월드컵 및 아시안게임으로 인해 김승규

선수가 시즌의 1/3 정도를 못나온다고 가정하면, 김영광 선수가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울산현대는 가난합니다. 내년 시즌

운영비는 이미 동결이 되었고, 같은 예산으로 아챔까지 치뤄야 한다고 생각하면 사실상 20~30억 삭감이나 마찬가지라 볼 수

있습니다 김영광 선수의 연봉이 4억가량으로 팀에서 외국인 선수를 제외하면 제일 높은 연봉을 가진 선수 중 한명입니다. 사실

연봉 4억인 선수를 후보로 둔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손실인데다, 예산까지 삭감되니 울산 입장에서는 붙잡아 두기에 엄청난

부담이 될 것입니다. 김영광 역시 욕심이 많은 선수라 조건이 조금 안좋더라도 당장 주전으로 뛸 수 있는 팀을 선택하지 않을까

싶네요.




2. 들어올 者

하피냐


어떠한 출혈을 감수하고서라도 반드시 영입해야하는 1순위는 바로 하피냐 입니다. 김신욱과 영혼의 투톱을 이뤄 울산의 공격을

이끌어준 하피냐는 올해도 작년과 같이 임대신분이었고, 지금쯤 소속팀으로 복귀를 했을 거 같네요. 소속팀 나시오날에서

어린시절 10년가가이 장기 노예계약을 한 덕분에 매년 이곳 저곳 팔려다니는 신세였는데, 재임대도 좋고, 완전영입도 좋습니다.

새로운 선수가 와서 자리잡는 시간을 버리기 보단 하피냐를 다시 영입해서 철퇴축구의 최전방으로 내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노장 골키퍼


김영광이 떠난다는 것을 가정하면, 울산에 남는 골키퍼는 김승규, 전홍석 그리고 이희성인데, 세 선수 중 가장 고참이 89년생

김승규가 되어버리는 상황이 연출되게 됩니다. 김승규가 노련해서 큰 문제가 없겠지만, 국대 차출 시 남은 골키퍼들이 과연

제 몫을 해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결국 실전에서 주전급의 활약을 해줄 수 있으면서 남은 어린 골키퍼들을

이끌어줄 연봉 1억 이내의 백전노장 골키퍼가 필요하다는 말이죠. 2011시즌 초반 김영광, 김승규 두 선수가 함께 부상을 당했을 때

급하게 영입한 정유석이 팀을 구했던 것 처럼, 노련한 선수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선수가 바로 인천의

권정혁 선수인데요, 우선 인천과 재계약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면 재계약에 실패하면 울산으로 복귀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니면 챌린지나 네셔널리그에서 활약중인 키퍼를 찾아야 하는데 크게 보이는 선수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됩니다.




3. 주목할 者


얼마전 안양에서 복귀한 최진수가 내년 시즌 가장 주목되는 선수입니다. 시살 2013년 시즌 최보경 선수가 없었다면 김성환-마스다

두 선수에게 엄청난 부하가 걸렸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최보경이 백업맴버로 성장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에는 최진수 차례가

온 것이 아닌가 싶네요. 최진수에게 안양임대는 신의 한수였습니다. 울산에 있었다면 백업맴버로 들어오기조차 힘들었을 상황에서

안양 임대를 통해 경기감각을 꾸준히 유지하고, 기량을 충분히 끌어올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더이상의 윙어의 영입이 없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박용지와 함께 울산의 후반전을 책임지는 슈퍼서브로 성장할 자격이 충분하지 않을까요?



덧글

  • 지나가던 사람 2013/12/09 22:45 # 답글

    최진수 선수는 우리팀이 완전이적 시켰으면 좋겠는데 임대 복귀네요.

    하피냐는 당연히 완전영입해야한다고 봅니다.
  • Jude 2013/12/10 08:55 #

    잘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클래식으로 올라오세요.

    최진수가 골 넣어드릴께요.
  • 울산현대 2014/01/05 23:59 # 삭제 답글

    올해 이근호 이호 이재성도 돌아옵니다!ㅋㅋㅋ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