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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외국이 노동자(을종근로자)로 살아가기 - 3. 근로계약 을종근로자

이번 회에는 을종근로자가 어떻게 발생하는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을종근로자는 해외 법인에 소속된 직원이 한국에서 파견근무를 할 경우라고 보면 됩니다.

즉, 사업장과 근로계약이 성사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사업장은 해외 법인만 해당이 됩니다.

질문! 그럼 한국에 있는 외국계 회사에 입사하면 을종근로자가 되는건가요?

답변 - 거의 아니다란 답변을 드릴 수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외국계 기업은 한국에 사업장을 둔 한국법인입니다.

하지만 워낙 다양한 근로계약 형태가 있다보니 무조건 아니란 답변을 드릴 수는 없겠네요.

한국에 법인을 둔 외국계 회사지만, 본사에 소속이 되어 있으며, 한국에서 근무하는 경우는 을종근로자가 되죠.

반면 한국 회사라도 해외지사와 근로계약을 맺은 후 한국으로 와서 근무를 한다면, 을종근로자가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국내 법인에 소속되어 세금을 낸다면 갑종, 해외법인에 소속되어 세금을 낸다면 을종"이 되는 것이죠.

그런데 꼭 해외에서 근로계약을 맺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저와 같이 한국에서 면접을 봐서 입사를 하는 케이스도

있으니까요. 이 근로계약서가 한국 법인로 가면 갑종, 외국 법인으로 가면 을종 뭐 그렇다고 봐야겠죠.

그런데 해외 법인과 계약을 한다고 해서 무조건 을종근로자가 되는건 아닙니다.

일단 급여의 차이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흔히 말하는 억대연봉의 경우에는 개인사업자로 계약을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소득의 노출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죠. 을종근로자는 갑종 근로자처럼 유리지갑입니다.

모든 소득이 노출이 되기 때문에 세금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로 계약을 할 경우 세무사를 고용하고,

모든 비용을 경비로 처리해서 소득을 최소화 하죠. 차도 리스하고, 배우자를 직원으로 고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세금을 줄일 수 있답니다. 세무사 고용 비용이 한달에 10만원 밖에 안되더라구요.

하지만 제가 받는 급여는 우리나라 대기업 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라 개인 사업자를 내기도 그렇고, 젊다면 젊은 나이라

돈 보다는 경력이 중요하기에 을종근로자를 선택하게 된 것이랍니다.

현재 사무실에 근무하는 인원이 외국인 6명, 한국인 4명입니다. 외국인들은 모두 개인 사업자들이죠.

한국인도 두 분은 억대 연봉 받으시는 개인사업자라 경비처리 때문에 벤츠 리스를 하더라구요.

젊은 직원 두사람만 을종근로자랍니다.

사실 을종근로자가 적을 수 밖에 없는 이유 중 하나가 해외법인 근로자들은 대부분 높은 연봉을 받기 때문에

개인사업자로 계약을 해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저같이 연봉 낮으면 어쩔 수 없이 을종근로자가 되어야겠지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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